에너지공단 배출량목표관리제

배출량 목표관리 업무의 복잡한 규정과 절차를 이해 가능한 시스템으로 옮기는 과제.

배출량 데이터와 검토 업무시스템을 표현한 프로젝트 일러스트

배경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관리제는 일정 규모 이상 배출하는 업체에 연간 감축 목표를 부여하고 이행 실적을 관리하는 제도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서 있는 자리는 업체 쪽이 아니라 제도를 운영하는 쪽, 곧 제도운영자입니다. 운영자는 업체에 활동자료조사표를 배포하고, 돌아온 자료를 접수·검토·보완해 확정하고, 정리한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과 공유합니다. 그 일련의 업무를 하나의 운영자 사이트 안에서 처리하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예시 자료로 업무 흐름을 확인하는 로컬 웹 애플리케이션이며, 실제 운영 범위와 공단 공유 규격은 협의 대상입니다. 내부 조사 접수·확정은 법정 제출이나 제3자 검증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역할
Project Manager / Service Designer (기획·설계)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와 협업
소속
한국녹색기후기술원
기간
2025.10–2026.01 · 4개월
도구
Figma · AI-Figma MCP · 동작하는 로컬 웹 애플리케이션

결과

  • 사전관리→지정→이의신청을 하나의 운영자 사이트로 통합
  • 조사 건별 5개 조사 탭과 접수·보완·확정을 공통 절차로 정리
  • 엑셀 생성·전달·수령으로 에너지공단 공유를 시스템에 흡수
예시 조사 건의 보완요청 상태, 다섯 조사 탭과 보완자료 제출 버튼
다섯 조사 유형의 검토 항목을 나누면서 접수·보완·확정은 하나의 공통 절차로 묶었습니다. 화면의 업체와 조사 자료는 예시입니다.

문제

이 업무의 어려움은 단계가 많다는 것이 아니라, 단계마다 규칙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대상업체를 미리 관리하는 일, 관리업체로 지정하는 일,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처리하는 일은 서로 다른 시점에 서로 다른 근거로 움직입니다. 조사 유형에 따라 봐야 할 항목도 다릅니다.

그래서 담당자의 머릿속에서만 이어지고, 화면에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자료는 엑셀에, 근거는 문서에, 진행 상황은 기억에 있었습니다. 사람이 바뀌면 흐름도 끊어집니다.

해결 과정

먼저 목표관리제도의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운영 관리자와 제도 관리자의 업무상 의무를 정리했습니다. 각 역할이 수행해야 할 일과 확인해야 할 자료, 판단의 근거를 구분하고, 이를 대상업체 사전관리부터 지정과 이의신청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과 화면 구조에 반영했습니다.

아래 세 화면이 그 흐름입니다. 등록 현황 목록에서 조사 건마다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고, 확정된 조사자료를 근거로 지정 건을 만들며,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은 대상 지정 건에 연결해 접수합니다. 화면의 업체와 기록은 모두 기능 확인용 예시입니다.

예시 업체 10곳의 활동자료 조사표 등록 현황 목록, 작성중부터 자료확정까지의 처리상태와 자료확정 건에만 활성화된 공유 선택 체크박스
신규 후보와 기존 관리업체를 한 목록에서 처리상태별로 보게 하고, 자료확정 건만 공단 공유 대상으로 선택되도록 했습니다. 목록의 업체와 상태는 예시입니다.
예시 지정 건의 상세 화면, 지정고시 상태 표시와 검토 근거·근거 조사건 링크·참조 버전이 담긴 지정 검토 정보
관리업체 지정이 어느 확정 조사자료의 어느 버전에 근거했는지를 지정 건 안에 남기도록 했습니다. 화면의 지정 기록은 예시입니다.
예시 이의신청 건의 접수 정보, 접수일과 신청 기한, 대상 지정 건 링크, 신청 사유와 이의신청 검토 시작 버튼
이의신청을 별도 문서가 아니라 대상 지정 건에 연결된 접수 기록으로 받아, 기한과 사유가 지정 기록과 함께 남도록 했습니다. 접수 내용은 예시입니다.

조사 유형마다 필요한 검토 내용은 유지하되, 담당자가 자료를 받고 보완을 요청하고 확정하는 방식은 공통으로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검토하는지와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나눠, 내용이 달라져도 업무 흐름은 익숙하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검토는 업체가 제출한 활동자료에서 시작합니다. 연도별 활동량과 예비 배출량, 산정 방법과 증빙 근거를 한 표로 받고, 담당자가 검토 시작을 누르면 조사 유형과 관계없이 접수·검토·보완·확정의 같은 절차로 들어갑니다.

예시 등록접수 조사 건의 제출 활동자료 표, 3개년 활동량과 예비 배출량, 산정 방법과 증빙 근거 행, 검토 시작 버튼
업체가 제출한 활동자료를 연도별 활동량·예비 배출량·산정 근거로 받아 검토를 시작하되, 법정 지정 여부는 화면이 자동 판정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표의 값은 예시입니다.

검토를 마친 뒤 자료를 전달하고 수령을 확인하는 일까지 같은 흐름에 포함했습니다. 다음 담당자가 어떤 자료를 받았고 어떤 판단이 끝났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 결과와 인계 기록을 연결했습니다.

예시 공유파일의 수령 확인 상태와 생성 정보, 전달·수령 일자 및 확인 근거
파일 생성부터 전달·수령 확인까지를 업무 기록에 포함했습니다. 화면은 가상 자료로 만든 예시 기록이며 실제 공단 전송이나 수령을 뜻하지 않습니다.

결과

조사 자료와 검토 판단, 보완 이력, 인계 기록을 한 흐름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담당자가 순서대로 처리하는 동안 각 판단의 근거가 해당 조사 건에 남도록 구성했습니다.

조사 검토부터 자료 인계까지 기록으로 연결

과정

  1. 법적 근거에서 역할별 업무와 의무 정리하기

    먼저 목표관리제도의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운영 관리자와 제도 관리자의 업무상 의무를 정리했습니다. 각 역할이 수행해야 할 일과 확인해야 할 자료, 판단의 근거를 구분하고, 이를 대상업체 사전관리부터 지정과 이의신청까지 이어지는 업무 흐름과 화면 구조에 반영했습니다.

  2. 서로 다른 조사를 같은 기준으로 처리하기

    조사 유형마다 필요한 검토 내용은 유지하되, 담당자가 자료를 받고 보완을 요청하고 확정하는 방식은 공통으로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검토하는지와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나눠, 내용이 달라져도 업무 흐름은 익숙하게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3. 자료 인계까지 업무의 일부로 설계하기

    검토를 마친 뒤 자료를 전달하고 수령을 확인하는 일까지 같은 흐름에 포함했습니다. 다음 담당자가 어떤 자료를 받았고 어떤 판단이 끝났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처리 결과와 인계 기록을 연결했습니다.

결과

조사별 판단과 보완 이력, 공유파일의 생성·전달·수령 기록을 같은 업무 안에서 따라갈 수 있게 됐습니다. 자료와 첨부파일은 로컬 서버 디스크에 저장되어, 담당자가 순서대로 처리하면 근거도 조사 건에 함께 남습니다.

이 작업에서 얻은 관점

복잡한 운영 업무에서는 처리 순서와 판단의 근거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관점을 얻었습니다. 조사 유형마다 필요한 정보가 달라도, 접수부터 확정까지 담당자가 확인해야 할 기준은 일관되게 이어져야 합니다. 자료를 넘기는 순간까지 이 흐름에 포함하면, 다음 담당자도 앞선 판단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공통의 디자인 관점 보기

G-SEED와 배출량 목표관리제: 공통 설계 방식

각 제도의 절차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순서를 드러내고 다음 단계의 조건과 판단 기록을 해당 업무에 연결하는 방식을 공통으로 적용했습니다.

G-SEED 녹색건축인증

업무의 순서
  1. 신청서
  2. 접수증
  3. 자체평가서
  4. 수수료
  5. 서류보완
  6. 현장실사
  7. 평가결과
  8. 인증서발급
다음 단계의 조건
단계별 데이터가 있어야 화면이 열립니다. 서류보완은 자체평가서 단계로 돌아가 검토를 이어갑니다.
남는 기록
신청 건에 단계별 정보, 첨부파일 메타데이터와 보완 내용을 연결해 인증 진행 상태와 함께 확인합니다.
G-SEED 사례 보기

배출량 목표관리제

업무의 순서
  1. 대상 선정·배포
  2. 작성·제출
  3. 접수·검토·보완
  4. 확정
  5. 공단 공유
  6. 응답·변경 관리
다음 단계의 조건
접수부터 보완·확정까지 공통 절차로 관리합니다. 확정된 조사건만 공단 공유파일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남는 기록
조사건의 판단·증빙을 연결하고, 공유파일의 생성·전달·수령 이력을 남깁니다.
목표관리제 사례 보기